한국일보

오늘 하루 이 창 열지 않음닫기

저소득 이민자 자녀들 그랜트 신청방식 불리

2016-03-10 (목)
크게 작게

▶ 온라인 위주 문제점 지적

저소득층과 이민자 가정 자녀들의 대학 학비보조 신청이 힘들어지고 있다. 새로운 학비보조 시스템이 온라인 위주로 각종 재정정보를 제출하는 방식으로 바뀌어 저소득층의 접근을 더욱 힘들게 하고 있기 때문이다.

세금보고는 4월15일이 마감이지만 FAFSA는 세금보고를 우선 제출하고 세금보고 후에 내용을 업데이트 시킬 수 있도록 요청하고 있다. 이로 인해 대학 카운슬러를 비롯한 대학 관계자들은 온라인 학비보조 서류접수에 더욱 많은 시간과 정성을 쏟아야 할 상황이다. 특히
FAFSA 신청을 위해 먼저 FSA ID가 필요한데 저소득층 학부모의 경우 ID에 필요한 이메일도 없는 실정이다. A9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