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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시스루이스 고교, 가장 많이 몰려

2016-03-09 (수) 이경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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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가을학기 고교 입학지원자 현황

▶ 총 9,468명 지원...베이사이드.카도조 4.5위

프랜시스루이스 고교, 가장 많이 몰려
한인학생이 다수 재학중인 퀸즈의 프랜시스루이스 고교와 베이사이드 고교가 올해 입학 지원자가 가장 많은 뉴욕시 공립고교 탑10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 가을학기 고교 입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4일 1차 합격자 통보<본보 3월4일자 A3면>를 마친 시교육청이 각 학교별 특성화 프로그램을 기준으로 발표한 입학지원자 현황을 보면 시내 400여개 공립고 가운데 지원자가 가장 많은 학교는 9,468명이 몰린 프랜시스 루이스 고교였다.

이어 포레스트 힐스 고교(8,375명), 미드우드 고교(7,929명), 베이사이드 고교(7,692명), 벤자민 카도조 고교(6,921명), 에드워드 머로우 고교(6,480명), 타운젠드 해리스 고교(5,996명) 등의 순으로 지원자 수가 많았다. <표 참조>


한편 이번에 학교 배정을 받지 못했거나 신설고교 입학 희망자들은 2차 전형에 지원할 수 있으며 신청서 접수 마감은 오는 18일이다.

이에 앞서 12~13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맨하탄 마틴 루터 킹 주니어 캠퍼스에서는 추가 지원이 가능한 학교 및 신설고교 등을 소개하는 입학 설명회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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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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