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편견과 증오

2016-01-27 (수) 최용옥(뉴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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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가 짠맛을 잃을 때 사람들은 교회를 떠난다. 십자가의 성령으로 빛을 내는 교회 하나님을 아버지로 두고 주님을 섬기는 교회 그것은 그 자체가 진리이며 복이며 온갓 것을 소유하고 있으니 천국은 더욱더 가까워질 것이다.

전도라를 미명하에 자기공동체만을 위한 것은 반목과 충돌의 도구일 것이며, 선동을 일삼아 사욕을 채우는 행위는 세속적 일꾼들의 행동일 뿐이다. 타종교의 무지는 편견과 증오의 고집을 낳을 뿐이며 원수까지라도 사랑할 수 있는 아량은 빛을 발하는 진리이며 이웃이 사랑에 동화될 때 하나님을 위한 헌신의 참된 진리되고 평화의 삶에 참된 가치를 추구하게 될 것이다.

<최용옥(뉴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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