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바이얼리니스트 손인경 ‘자랑스런 예일대인’ 뽑혀

2016-01-01 (금) 06:44:04
크게 작게
바이얼리니스트 손인경 ‘자랑스런 예일대인’ 뽑혀
예일대 한국 총동창회(회장 박동현)는 ‘올해의 자랑스러운 예일대인’으로 바이얼리니스트 손인경(49·사진)씨를 선정했다고 구랍 30일 밝혔다.

손씨는 1999년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온누리사랑 챔버오케스트라’를 창단해 현재까지 장애인 음악활동 관련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홍콩에서 자란 손씨는 16세 때 미국 스탠포드 대학에 입학해 우등졸업한 뒤 예일대 음대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1995년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예일대에서 음악박사학위(DMA)를 취득했다.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