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새날 새아침, 새롭게 달린다

2016-01-01 (금) 06:41:34 사진작가 Sue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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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른 아침 롱비치에서

새날 새아침, 새롭게 달린다
새날 새아침
푸른 하늘 아래
굳건한 대지를 밟고
새롭게 달린다

시작이다 이천십육년
삼백육십오일의 첫날
마음을 하늘에 띄운다
자유로운 새가 되어

무한한 가능성이 저기
활짝 앞서 간다
나도 가자 너도 가자
찬란하게 빛나는 시간 속으로

<사진작가 Sue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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