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고국의 정치행태

2015-12-31 (목) 최용옥(뉴저지 이스트러더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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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통령이 국회선진화법의 초법적 발상 압박에 정국회의장은 비상사태 아니다로 불가견해를 발표하는 국회일각의 정치현실이다. 지금의 정당들은 국민들 기대엔 부응 못하는 것같아 보인다.

여당야당은 권력투쟁에 민생은 더 멀어지는 것같고 지역구 선점하기에만 골몰하며 여념이 없는 것 같다. 지금의 야당행태를 보아서는 차기 선거에도 어루만지지 못한 국민여론에 못 미칠것 같다.

철만 되면 나타나 전번에는 둥지를 흐트려놓드니 이번에는 아예 둥지를 철새같은 사람도 있다. 서로 욕심에 양보없는 타협이니 공생은 없고 단합은 커녕 분열만이 능사인 것 같다. 정말 야당구실도 제대로 못하는 오합지졸당 같아 보인다.

<최용옥(뉴저지 이스트러더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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