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T ‘뉴욕시 10대 식당 메뉴’에 뽑혀
2015-12-18 (금) 06:50:36
김소영 기자
▶ 한식당 ‘오이지’메뉴 ‘솔잎 고등어’
▶ 모모푸쿠 ‘병아리콩 퓨레’ 도

맨하탄 한식당 ‘오이지’이 공동대표인 브라이언 김 셰프(왼쪽)와 구태경 셰프. <출처=페이스북>
뉴욕타임스(NYT)가 선정한 '2015년 뉴욕시 10대 식당메뉴'에 맨하탄의 한식당 요리가 꼽혀 눈길을 끌고 있다.
NYT가 16일 인터넷판에 발표한 ‘뉴욕의 10대 식당 메뉴’에 따르면 맨하탄 이스트빌리지에 소재한 한식당 '오이지(Oiji)'의 메뉴 '솔잎 고등어'가 포함됐다. 솔잎 고등어는 솔잎을 섞은 나무의 연기로 고등어를 익힌 훈제 요리다.
NYT는 "크리스마스 트리의 향이 나면서 살살 녹고 부드럽고 풍부한 맛"이라고 솔잎 고등어를 소개했다. 오이지는 뉴욕의 유명 요리학교인 CIA 출신인 구태경 씨와 브라이언 김씨가 지난 3월 오픈한 식당으로 새롭게 재해석한 다양한 한식 메뉴를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면서 젊은이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
NYT가 뽑은 이번 뉴욕시 10대 식당메뉴에는 솔잎 고등어 외에도 일본, 태국, 싱가포르 등 아시아계 식당의 요리가 5개나 포함돼 있어 최근 뉴요커들 사이에 아시아풍 요리가 큰 인기를 끌고 있음을 반영했다.
특히 한인 셰프 데이빗 장이 경영하고 있는 ‘모모푸쿠 고’의 병아리콩 퓨레도 이번 10대 메뉴에 선정됐다. A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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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