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도요타 차 해킹에 뚫렸다”

2015-12-16 (수) 08:2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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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 히로시마 시립대 교수 실험 “스마트폰 무선 조작 가능”

인터넷에 연결된 자동차(Connected Car)가 해킹에 무방비 상태로 노출돼 보안 강화가 시급하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15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일본 히로시마 시립대 정보과학대학원의 이노우에 히로유키 교수는 자동차를 해킹해 스마트폰으로 무선 조작하는 실험에 성공했다. 실험에 사용된 차량은 도요타의 2013년산 ‘코롤라 필더 하이브리드’였다.

해킹된 자동차를 스마트폰 앱으로 조작하자 주차 상태인 차량의 속도 계기판은 시속 180km까지 올라갔다.또한 창문을 마음대로 열고 닫을 수 있었고 액셀러레이터를 통제 불
능 상태로 바꿀 수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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