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습관은 아기 걸음처럼

2015-12-14 (월) 09:51:30 박휘성 / 명상.요가 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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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사람들이 좋은 습관을 들이겠다고 결심했다가 얼마 못가서 포기하고 만다. 새로운 습관을 들이는데는 스탠포드의 포그 교수가 제시한 아기 걸음마 방법이 효과적이다. 첫 걸음은 작게 시작하는 것이다. 아기 걸음마처럼, 시작이 작을수록 성공률이 높다. 하루에 30분씩 걷는다고 결심하면 실패하고 하루에 3분씩 걷는다면 성공한다.

둘째는 정해진 시간에 한다. 이미 하고 있는 습관 후에 새 습관을 하는 것이다. 예를 들면 아침 식사 후에 3분간 걷는다. 셋째, 주기적으로 한다. 습관은 반복에 의해 이루어진다. 작은 동작이 습관이 될 때까지 잊지 않도록 상기하는 것이 필요하다. 넷째, 축하하고 관찰한다. 오늘 3분 걸었으면 “나는 최고”라며 축하하고 기뻐하라. 그리고 관찰 하라. 그러면 하루에 3분씩 걷던 것이 10분, 20분, 30분씩으로 변화되는 것을 관찰하게 된다.

포그 박사의 실험에 의하면 제일 쉽고 가장 많은 사람들이 계속하는 습관은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오늘은 참 좋은 날이 될 거다” 하는 것이다. 그 다음은 밤에 베개에 머리가 닿으면 오늘 좋았던 일, 감사할 일 한 가지를 생각하는 습관이다.

새 습관을 들이는 데는 며칠에서 몇 주 혹은 몇 달이 걸릴 수도 있다. 작은 습관을 계속하면 큰 변화와 큰 결과를 가져온다.

<박휘성 / 명상.요가 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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