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훌륭한 일꾼’을 넘어‘리더’로

2015-11-12 (목) 06:28:14 김새남 애프터스쿨 코디네이터
크게 작게
아시안의 명문 대학 진학률이나전문직 비율은 상대적으로 높지만 고위직 진출이나 사회적 영향은 아직 인구성장에 못 따라가고있다. 포춘 500 기업 고위직중 아시안 수는 2%가 채 되지 않으며CEO의 수는 훨씬 더 적다. 아시안들이 특히 많은 분야인 테크놀러지 회사들에서 조차 직급이 올라갈수록 아시안 수가 적어지는것을 볼 수 있다. 정치에서도 마찬가지이다.

이것은 아직 아시안들을 ‘훌륭한 일꾼’을 넘어서는 ‘리더’로 인식하지 않는 사회분위기를 보여준다.

이가 미국사람들이 흔히 가지고 있는 아시안에 대한 선입견처럼 우리학생들이 소극적이고 수동적인 성격을 타고난 탓은 아니다.


하지만 그러한 선입견속에서 성장하는 것은 분명 폐해가 있다. 주류사회가 아시안들에 가진 편견 이상으로 우리 학생들이 더 두각을나타내고 리더로서의 자질을 피력해야 경쟁할 수 있는 것이다. 하지만 하루하루 바쁜 이민자 부모들이학업 이외의 성장까지 신경 쓰기도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이는 우리 학생들에게 리더십교육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금 일깨워준다. 토론, 글쓰기, 그룹활동 등을 통해 자신의 의견을체계적으로 펼치는 연습을 하고봉사활동이나 지역사회에 대해배워가는 활동으로 주인의식을기르는 것이 필요하다. 학업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리더십 자질을키우는 일이다.

<김새남 애프터스쿨 코디네이터>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