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안전하고 편안한 시니어 주거환경 자랑”

2015-10-23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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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끼 식사, 간식, 청소, 빨래 서비스 등 제공

“안전하고 편안한 시니어 주거환경 자랑”
■아카시아 양로호텔

은퇴를 앞두고 있거나, 이미 은퇴를 한시니어들의 노후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문제는 주거환경이다. 시니어들에게 가장 이상적인 주거 환경은 어떤 것일까? 이 문제에 대해서 정말 다양한 의견이 오고간다.

누군가는 대자연과 함께 하는 것이 좋다고 하고 누구는 활기찬 도시에서 생활하는 것이 낫다고 이야기한다.


캘리포니아만주만 해도 8,000여개가 넘는 다양한 양로호텔이 있다. 정부의 감독을 받는 개인 영리시설이기 때문에 가격과 시설과 서비스가 천차만별이다.

너싱홈이나 은퇴마을, 노인 아파트 등다양한 시설을 놓고 고민하는 노년층에게풀러튼의‘ 아카시아 양로호텔’ (원장 태미주)은 매우 매력적인 대안으로 부각되고있다.

아카시아 양로호텔은 세칭 ‘의존형 주택‘(Assisted Living Home)이다. 말 그대로‘모든 것’을 맡기고 생활하는 곳이다. 기본적으로 하루 세끼 식사와 간식은 물론 청소, 빨래서비스도 모두제공된다.

매일 혈압과 혈당 검사를 해주는 등건강도 세심히돌보아준다. 전기, 수도료 걱정도 할 필요가 없다. 입주 노인들이 무료하지 않도록 다양한 즐길 거리도 제공된다. 시니어들을 위한 게임과 다양한 이벤트가 항상 준비돼 있다. 이 외에 전문 도우미, 외식을 위한 에스코트 서비스, 평생 교육 프로그램 등도 아카시아 양로호텔의자랑거리다.

주 원장은 “당뇨나 고혈압 등 성인병을가진 이들도 전혀 걱정할 필요 없도록 철저히 챙기고 있어 입주자 가족들의 만족도가 높다”면서“ 다양한 활동을 즐기다 보면 치매에 걸릴 틈도 없을 것”이라고 자부했다. 그는 또 “시설을 개선하고 특히 한국어 구사 직원과 의료 스태프를 충원할예정이며 다양하고 건강한 식단 개발에도애쓰고 있다”면서“ 항상 내 부모를 모신다는 자세로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투어도언제나 환영”이라고 말했다.

▲주소: 1620 E. Chapman Ave., Fullerton.

▲문의: (949)943-7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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