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트럼프 호텔’ 체인 해킹당해

2015-10-02 (금) 12:00:00 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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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1년간 카드사용 고객정보 유출 가능성

공화당 대선 선두주자 도널드 트럼프가 소유한 ‘트럼프 호텔’ 체인이 해킹을 당했다.

트럼프 호텔 측은 1일 뉴욕과 마이애미, 시카고, 라스베이거스 등지의 트럼프 호텔 체인 7곳이 최근 1년 사이 해킹을 당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뉴욕 체인은 트럼프 소호 뉴욕, 트럼프 인터내셔널 뉴욕이 해당된다.

트럼프 호텔 웹사이트는 지난해 5월19일부터 올해 6월2일 사이 트럼프 호텔에서 크레딧 카드나 데빗카드를 사용한 고객들이 해킹 대상이 돼 개인정보가 유출됐을 수 있다는 공지문을 게재했다. 구체적인 해킹 시기와 피해 규모는 확인되지 않았다.

트럼프 호텔은 지난 7월부터 해킹 피해 가능성이 제기돼 왔다. 호텔 측은 여전히 “자체 조사 결과 아직은 이번 해킹으로 개인 정보가 유출됐다는 증거를 발견하지 못했다”며 "우선 해당 기간 내 카드를 사용한 고객들에게 해킹 가능성 사실을 알리는 한편 향후 개인 정보 보호를 위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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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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