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엠파이어 스테이트 지수 ‘-’

2015-08-18 (화) 12:00:00
크게 작게
뉴욕의 제조업 경기를 가늠하는 엠파이어 스테이트 지수가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뉴욕 연방준비은행은 17일 현재 엠파이어 스테이트 제조업 지수가 -14.92로 2009년 4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금융위기 이후 가장 부진한 수치로 블룸버그가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4.50에도 크게 미치지 못했다. 지난 달 지수는 +3.86이었다.

엠파이어 스테이트 지수는 뉴욕주와 뉴저지 북부, 코네티컷 남부지역의 제조업 경기를 나타내며 제로(0)를 기준으로 이를 웃돌면 경기확장으로, 밑돌면 경기위축으로 해석한다.

신규 주문지수는 전월 -3.50에서 -15.70으로 3개월 연속 마이너스 영역을 이어갔으며 출하지수는 전월 +7.88에서 -13.79로 하락했다. 지불가격 지수는 전월 +7.45에서 +7.27로 소폭 하락했으며 고용지수는 +3.19에서 +1.82로 떨어졌다. 다만 향후 기업 여건지수는 전월 +27.04에서 +33.64로 상승했다. <이진수 기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