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버라이즌, 연간 약정계약.보조금제 폐지

2015-08-11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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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일부터 스마트폰 할인구매 불가.새 데이터 플랜 출시

미국내 최대 이동통신사 버라이즌이 연간 약정 계약과 이에 따른 휴대전화 보조금을 폐지한다.

버라이즌이 2년 약정을 조건으로 보조금을 지급하는 요금제를 운영하지 않기로 함에 따라 오는 13일부터 버라이즌 신규 가입자는 휴대전화의 제 가격을 모두 지불하고, 연간 약정 없이 통신요금만 납부하게 된다.

이전에는 신규 가입자가 통신사와 2년 약정을 하면 출고가 649달러인 아이폰6를 200달러의 낮은 가격에 구매가 가능했으나, 보조금에 따른 할인구매가 앞으로는 불가능하게 된 것.


버라이즌이 새롭게 내놓은 플랜은 기본 제공 데이터에 따라 스몰, 미디엄, 라지, 엑스라지 등 4단계로 구분된다. 스몰은 30달러에 1GB, 미디엄은 45달러로 3GB, 라지는 60달러로 6GB, 엑스라지는 80달러로 12G의 기본 데이터가 제공된다.

이들 데이터는 스마트폰과 태블릿PC 등 최대 10개의 모바일 기기로 공유가 가능하지만 대신 스마트폰은 20달러, 태블릿PC는 10달러, 스마트워치는 5달러 등 기기당 ‘접속료’(access fee)가 추가된다. <최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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