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월 총12만7,324대 판매 ...기아 세도나 전년비 373.8%↑
현대·기아자동차 미국판매법인이 지난 7월 미주 전역에서 총 12만7,324대의 차량을 판매해 전년 같은 기간 대비 판매량이 6.7% 증가했고 상반기 전체 판매량도 3.6%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현대차는 지난 7월, 총 7만1,013대의 차량을 판매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6.0%의 판매량 증가세를 보였으며 2015년 상반기 동안 총 44만2,163대를 누적 판매해 지난해 상반기 대비 2.5%의 판매 성장률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7월 현대차의 양대 주력모델인 쏘나타와 엘란트라는 각각 2만3,917대와 2만2,135대 팔렸고 산타페는 1만1,655대 팔렸다. 또한 엑센트 4,276대, 아제라 414대, 투산, 3,908대, 벨로스터 2,060대, 제네시스 2,474대, 에쿠스 174대 등이 판매됐다.
상반기 누적판매량은 총 15만0,833대가 판매된 엘란트라가 선두를 기록했고 11만9,738대가 판매된 쏘나타가 2위, 6만0,660대가 팔린 싼타페가 3위로 집계됐다.
기아차는 지난 7월, 총 5만6,311대의 차량을 판매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7.7%의 판매량 증가를 보였으며 상반기 총 36만7,263대를 누적 판매해 지난해 상반기 대비 5.0%의 괄목할만한 판매성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기아차의 7월 판매량 최고치다.
신모델 출시이래 400% 이상 기록적인 판매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는 세도나는 지난 7월, 지난해 동기대비 무려 373.8% 상승한 3,672대가 팔렸다.
중형 SUV 차급에서 JD 파워 초기품질조사(IQS)상을 수상한 쏘렌토는 지난 1월 신 모델 출시 이후 지속적으로 판매가 증가해 지난 달 9,749대가 판매됐다. 이는 7월, 전년 동기대비 11.4%, 상반기 전년 동기대비 9.1% 증가한 수치다.
기아차의 주력 모델인 쏘울은 1만3,975대가 판매돼 선두를 기록했고 이어 옵티마가 1만2,638대로 판매량 2위에 올랐다.
플래그십 럭서리 세단 K900은 480대 팔려 전년 동기대비 263.6% 성장을 보였고 중형 럭서리 모델인 카덴자도 410대 팔렸다. <이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