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금리인상 예고할까? 주목

2015-07-28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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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연준 FOMC 회의

금융시장은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가 28∼29일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금리 인상을 ‘공식 예고’할지를 주목하고 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보도했다.

FT는 27일자 신문에서 미 경제 여건이 지난달 FOMC 이후 완연히 좋아져 이르면 9월 금리를 인상할 것이란 관측이 확산했다면서 이같이 전했다. 그러나 시장 일각에서는 연준이 자신을 구속해 정책 운신의 폭을 좁히는 선택은 하지 않을 것으로 조심스럽게 내다봤다.

한편 로이터는 시장 관계자들을 인용해 연준의 첫 금리 인상이 9월에나 실행될 것이라면서 그 때 FOMC 성명 외에 재닛 옐런 연준 의장의 정례 회견도 이뤄지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ING의 롭 카르넬 수석 국제 이코노미스트는 로이터에 9월 금리 인상이 유력하다면서 "(곧 발표되는) 2분기 성장 실적이 금리 인상을 (9월 이후로) 늦춰야 할 만큼 나쁘지 않을 것으로 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로이터 전문가 조사에 의하면 미국은 지난 2분기 국내총생산(GDP)이 2.7% 내외 증가했을 것으로 관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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