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분기 순익 전분기보다 73.2%↑
▶ 한미은행도 26.5%↑
노아은행(행장 신흥수)이 지난 2분기에도 흑자행진을 이어갔다.
노아은행이 23일 공개한 실적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순익은 251만7,000달러(세전)를 기록해 145만3,304달러를 기록했던 올해 1분기보다 무려 73.2% 늘었다.
총 자본금은 지난 6월30일 현재 4,836만6,000달러였고, 예금 규모는 2억5,845만4,000달러, 총 대출은 2억5,450만2,000달러를 기록했다.
노아은행은 지난해 받은 감독당국의 행정제재에 따른 여러 가지 어려움 속에서도 순익을 내며 자산건전성을 높여가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신응수 행장은 “자본금 조달을 성공적으로 이뤄낸 것이 큰 힘이 됐다”며 “한인사회의 든든한 뒷받침으로 흑자행진을 이어갈 수 있게 돼 감사드리며 보다 나은 양질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미은행도 23일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순익은 1,398만4,000달러(주당 44센트)로 올해 1분기보다 26.5% 늘었다. 1년 전 2분기 대비 26.6% 늘어난 수치다.
올해 2분기 총 자산은 39억7,077만 달러, 예금규모는 34억3,978만 달러로 올해 1분기대비 모두 하락했지만 지난해 2분기 보다는 모두 증가했다.
ROA는 1.39%로 1.07%를 기록했던 올해 1분기보다는 올랐지만1.54%를 기록했던 1년 전 2분기보다는 낮아졌다. ROE는 11.83%였다. 순이자마진(NIM)은 3.97%로 지난 1분기와 지난해 2분기 보다 모두 올랐다. <이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