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패스트푸드 직원 시급 15달러로 인상

2015-07-23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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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와 뉴욕주의 패스트푸드 식당 직원들의 시간당 최저임금이 15달러로 오른다.
뉴욕주 임금위원회는 22일 패스트푸드 식당 종업원의 시간당 최저임금을 15달러로 인상하는 방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이번 결정에 따라 뉴욕시와 뉴욕주 패스트푸드 직원들의 임금은 올해부터 매년 말 점진적인 인상을 통해 뉴욕시는 2018년 12월31일까지, 뉴욕시를 제외한 나머지 지역에서는 2021년 1월1일까지 최저 시급이 15달러로 단계적으로 오르게 된다. <표 참조>
이날 뉴욕주에서 임금 인상안이 통과된 것은 패스트푸드 식당 노동자들의 끈질긴 요구와 앤드루 쿠오모 뉴욕 주지사의 의지가 반영된 결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특히 패스트푸드 종업원들은 2012년 11월 맨하탄에서 임금 인상 요구 시위를 시작한 이래 전국에서 연대시위를 하는 등 투쟁 강도를 높여 왔다. 한편 뉴욕주의 현행 최저 임금은 시간당 8달러75센트이며 올해 말 9달러로 인상될 예정이다. <김소영 기자>A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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