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버 ‘시의회 규제 법안’ 반대 캠페인
2015-07-18 (토) 12:00:00
▶ ‘드 블라지오의 우버’ 앱 추가 뉴욕시에 항의 이메일
’드 블라지오의 우버’ 캠페인. <출처=우버 앱 화면>
우버가 우버 운행 차량수를 규제하려는 뉴욕시에 대항하는 캠페인에 나섰다. 우버는 16일 ‘드 블라지오의 우버’라는 탭을 애플리케이션에 추가했다.
‘드 블라지오의 우버’ 버튼을 누르면 ‘차가 없다’ 나 ‘오랜 시간을 기다려야 한다’는 표시가 뜬다. 함께 표시되는 ‘알아보기’를 누르면, ‘우버 규제 법안이 통과될 경우 벌어지는 일’이라는 설명이 등장한다.
우버 이용자들은 하단 탭을 통해 드 블라지오 시장과 시의회에 규제 법안에 반대하는 내용의 이메일을 보낼 수 있다.
지난 6월30일 스테판 레빈과 이다니스 로드리게즈 뉴욕시의원은 우버와 같은 임대차량(For Hire Vehicles)의 증가가 교통 혼잡이나 공기 오염 등에 영향을 미치는지 정확히 조사하기 위해 1년간의 조사기간 동안 신규 허가를 제한하는 내용의 법안을 발의한 바 있다. 법안이 통과되면 우버는 내년에 신규 차량을 200대 밖에 늘릴 수 없다.
통계에 따르면 2011년 이후 신규 등록된 2만5,000대의 임대차량 중 우버와 연계돼 있는 차량은 1만8,000대이다.<김소영 기자> A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