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공통핵심 교과과정 시험’ 뉴욕시 거부율 1% 추산

2015-05-12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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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치러진 뉴욕주 공통핵심 교과과정 시험(Common Core)에서 뉴욕시에서는 전체 응시자 중 1%가 시험을 거부한 것으로 추산됐다.

교육단체인 ‘하이 어치브먼트(High Achievement)’가 11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뉴욕시 전체 응시자 42만1,810명 중 1%인 3,503명이 시험을 거부했다.

이와 관련 뉴욕주교육국은 시험 거부율이 높아 연방정부가 제재하는 경우는 없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현재 공식적인 시험 거부 수치를 공개하지는 않은 상태이다.

작년 공통핵심 교과과정 시험 대상자 110만명 중 영어 과목에서 4만9,000여명, 수학 과목에서 6만7,000여명이 시험을 거부했으며 뉴욕시의 경우 41만명 중 1,900여명이 시험<본보 4월14일자 A8면>을 치르지 않았다. <이경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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