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뉴욕시 감사원 감사 받는다

2014-11-01 (토)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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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릭 아카데미, 뉴 비기닝스

▶ 국제문화예술 차터스쿨. 석세스 아카데미

뉴욕시감사원이 차터스쿨을 감사한다.

스캇 스트링거 뉴욕시감사원은 30일 "석세스 아카데미를 비롯한 차터스쿨 3개교를 감사한다"고 밝혔다.

뉴욕시감사원에 따르면 이번 감사는 전체적으로 차터스쿨 운영이 잘 이루어지고 있는지, 차터스쿨 내에서 학생들이 양질의 교육을 받고 있는지, 회계적으로 문제가 있는지 여부를 밝혀내기 위한 것이다.


감사원은 지리적 위치를 기초로 한 자료를 통해 무작위를 뽑은 퀸즈 메릭 아카데미, 브루클린 뉴 비기닝스, 브롱스 국제문화예술 차터스쿨 3개교와 석세스 아카데미를 우선적으로 감사할 방침이다.

스캇 스트링거 감사원장은 "시민들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감사원은 학생들의 교육을 향상시키기 위해 학교 기관에 대해 감사할 의무가 있다"고 밝혔다. <이경하 기자> A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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