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GM, 또 리콜…올해 3,000만대 육박

2014-10-04 (토)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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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너럴 모터스(GM)가 3일 2건의 리콜을 발표했다.

GM이 발표한 리콜 대상 차량에는 미국과 캐나다 등 북미에서 주로 판매된 것들로, SUV 차량인 캐딜락 SRX와 사브 9-4X, 소형승용차인 스파크로 총 52만4,000여대다. 이로서 GM이 올해 리콜하는 차량은 3,000만대에 육박하게 됐다.

SUV 2개 모델은 뒤쪽 서스펜션의 나사가 적당한 강도로 조이지 않아 충돌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며 GM은 이 결함으로 3건의 사고가 있었으며 2명이 부상했다고 밝혔다. 캐딜락 SRX는 2011∼2015년 모델, 사브 9-4X는 2011∼2012년 모델로 총 43만여대가 이번 리콜 대상이다. 스파크는 운전 중 후드가 갑자기 열릴 수 있는 위험으로 2013∼2015년 모델 9만4,000대가 리콜된다.

2건의 리콜 추가로, GM이 올해 실시한 리콜은 총 71건, 대상 차량은 2,995만대로 증가했다. GM은 또한 에어백이 제대로 장착되지 않은 이유로, 2주 전 판매에 들어간 픽업트럭 쉐보레 콜로라도와 GMC 캐년의 판매 중단을 딜러들에게 지시했다. 수리를 마친 이후 판매를 재개할 계획이다. <최희은 기자> A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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