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서울 금융허브 정책 적극 지원”

2014-09-23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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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BCN-서울시 MOU 체결 4분기 중 여의도에 사무소 개소

“서울 금융허브 정책 적극 지원”

박원순(오른쪽에서 다섯번째부터) 서울시장과 케빈 김 BBCN은행장 등 관계자들이 MOU체결을 축하하고 있다.

미주 한인은행으로는 한국에 처음 진출하는 BBCN은행<본보9월13일자 A1면>이 서울시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향후 한국진출을 위한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

22일 뉴욕 매리엇 마퀴스 호텔에서 열린 ‘2014 파이낸셜 허브 서울 컨퍼런스’에 참석한 박원순 서울 시장은 컨퍼런스 직후 진행된 양해각서 체결식에서 "한인들이 미국에 세운 한인최대 은행이 한국에 진출하는 만큼, 미국과 한국을 너머 중국, 일본 등 전세계로 나아가기를 바라며 서울시가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BBCN은행은 올해 4분기 중 서울 여의도에 사무소를 개소, 빠르면 2015년말, 늦어도 2016년초에는 사무소를 지점으로 승격하고 본격적인 영업에 돌입할 계획이다. 이로써 미주 한인은행 중 처음으로 BBCN은행은 한국에 진출하게 된다. 이에 앞서 은행 관계자가 한국의 금융감독국과 금융위원회를 방문, 사무소 개소에 대한 협의를 마쳤다.

케빈 김 BBCN은행장은 "미국에 진출한 한국 기업들을 지원하고 한국에서의 자리매김을 위해 이번 MOU체결은 한단계 도악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BBCN은행은 또한 서울시의 금융허브 정책을 지원하고 여의도를 국제 금융중심지로 발전하는데 협력하게 된다. <최희은 기자> C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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