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패스트푸드업체 ‘미리 주문받는’ 앱 속속 출시
2014-09-18 (목) 12:00:00
미국 대형 패스트푸드 업체가 매장에서 손님의 주문 후 대기 시간을 줄이기 위해 주문을 미리 받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을 앞다퉈 출시하고 있다.
17일 온라인 리뷰 전문매체인 리뷰드 닷컴에 따르면 멕시칸 요리 전문점인 치폴레와 중국 요리를 전문으로 하는 판다 익스프레스는 최근 선 주문 앱을 소비자에게 선보였다. 이어 커피 체인인 스타벅스는 기존 앱에 선주문 기능을 탑재했고, 맥도날드도 조지아주 일부 지역에서 선주문 서비스를 시험 중이다. 고객은 앱을 사용해 주문과 결제를 마친 후 시간에 맞춰 매장을 방문, 음식을 가져가게 된다. 매장에서 기다릴 필요가 없어지는 것이다.
스타벅스는 커피의 식는 속도까지 측정해 선주문을 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럽허브 심리스’, ‘푸들러’ 등 온라인 음식 주문·배달 업체가 수년 전부터 미국에서 인기를 끌어온데 이어 대형 패스트푸드 업체까지 가세한 것은 아침과 점심시간 매장에 줄을 서야 하는 고객의 시간을 절약해주기 위해서다. C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