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인여행사, 과일피킹.크루즈.폭포 관광등 다양한 상품출시
푸른투어가 매년 가을 진행하는 단풍 대축제. <사진제공=푸른투어>
한인 여행사들이 가을을 맞아 다양한 단풍 관광 상품을 내놓았다. 올해 가을 특선은 단풍이 절정을 이루는 이달 말부터 10월 중순까지 하이킹 뿐 아니라 과일 피킹, 크루즈, 폭포 관광 등 색다른 프로그램으로 출시됐다.
푸른투어는 10월18일 단 하루 펜실베니아의 부시킬 폭포 하이킹과 애플피킹을 즐기는 푸른투어 단풍 대축제를 개최한다. 부시킬 리조트에서 한국 왕복 항공권을 포함해 푸짐한 상품이 걸린 장기자랑대회도 열린다.
이달 27일부터 내달 25일까지 매주말마다 허드슨강에서 유람선으로 산과 맨션의 단풍 장관을 감상한 후 농장에서 애플피킹을 즐기는 당일 여행상품은 올해 처음 선보였다.
시간 여유가 있다면 버몬트의 퀘치 고지와 그린마운틴, 위니피소키 레이크 단풍기차관광 등을 즐기는 1박2일 여행이나 뉴햄프셔주 와잇마운틴과 아카디아 캐딜락마운틴 단풍을 감상하는 2박3일 여행을 추천할만하다.
동부관광은 매년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1박2일 미네와스카 단풍대축제를 올해도 진행한다. 어너스헤븐의 리조트에서 하루를 묵는 이 상품은 단풍기차, 애플피킹, 캐츠킬 스카이 리프트 탑승을 포함해 콘도에서의 레크레이션 시간이 마련돼있다.
모홍크 산장에서 단풍 절경과 브런치를 즐기는 모홍크 하이킹 여행과 미동부의 그랜드 캐년이라 불리는 래치워스 계곡과 핑거레이크 단풍을 감상하는 여행 등도 대표적인 단풍 여행 상품이다.
올해 처음으로 캐나다 단풍을 감상하는 크루즈 여행이 등장했다. 푸른투어는 맨하탄에서 출발해 카니발 스플렌더, 세인트존, 할리팩스에서 단풍 절경을 만끽할 수 있는 4박5일 캐나다 단풍 크루즈 여행을 출시했다. 동부관광은 캐나다 노바스코시아 단풍 크루즈 5박6일 여행과 아카디아, 할리팩스, 세인트존 단풍 크루즈 8일 여행상품을 마련했다.
고국에서 단풍을 즐길 수도 있다. 온누리 여행사, 미래 관광, 올림피아, 샤프 여행사 등 대한항공 연합 여행사 7곳은 10월중순부터 11월 초까지 4회에 걸쳐 출발하는 ‘맛 찾아 단풍여행 3박’ 여행 상품을 내놓았다. 군산, 고창, 내장산, 지리산, 가야산, 팔공산 등 각 도의 주요 산에서 단풍 절경을 즐기고 각 지역 향토 음식을 맛보는 코스다.
푸른투어 김민선 과장은 “올해는 그동안 가지 않았던 다양한 단풍 코스를 새롭게 추가했다”며 “단풍이 절정을 이루는 한달간 힐링여행을 통해 그 동안 스트레스를 날려보내길 바란다”고 많은 한인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김소영 기자> A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