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CN 한국시장 진출한다
2014-09-13 (토) 12:00:00
▶ 4분기 중 사무소 개소 예정… 미주한인은행 처음
BBCN 은행이 미주한인 은행으로는 처음으로 한국 시장에 진출한다.
BBCN 은행은 11일 LA 시장실과 함께 공동 주최한 ‘LA-한국: 선진 국가들의 무역 확대 심포지엄’ 자리에서 한국 금융시장 진출 계획을 발표했다.
이와 관련 은행 관계자는 “올해 4분기 중 서울 여의도에 먼저 사무소를 개소한 후 1년간의 시장 조사를 거쳐 빠르면 2015년 말, 늦어도 2016년 초에는 사무소를 지점으로 승격시켜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그간 한인은행들이 수차례 한국시장 진출을 추진했으나 실제로 진출을 확정한 것은 BBCN 은행이 처음이다.
실제로 BBCN 은행은 이번 한국시장 진출을 위해 1년 전부터 물밑에서 준비를 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은행 관계자가 한국을 방문, 양대 감독기관인 금융감독국과 금융위원회를 예방해 사무소 개소에 대해 협의했다.
BBCN 은행은 한국에 진출하게 되면 달러와 원화를 이용한 환율관련 금융업무에 치중한다는 방침으로 알려졌다.<최희은·조환동 기자>A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