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널드 ‘맥브런치’ 상표권 출원
2014-09-12 (금) 12:00:00
맥도널드가 신메뉴 맥브런치(McBrunch)를 출시해 매출 감소 회생에 나설 계획이다.
리사 맥콤 맥도널드 대변인은 지난 7월 맥브런치에 대한 상표권을 출원했다고 11일 밝혔다. 맥도널드는 앞서 2001년 맥브런치 상표권을 등록하려 했지만 허가를 받지 못했다.
유명 푸드 비즈니스 블로거인 스캇 흄 버거비즈니스 에디터는 이와 관련해 “맥도날드는 매출이 감소하고 있는 상황에서 무엇이라도 해야 한다”면서 맥도날드가 맥브런치 출시에 주력할 것으로 예상했다.
맥브런치는 주말과 휴일 오전부터 오후 1시 사이 제한적으로 제공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기존 아침메뉴가 정오 또는 오후 1시까지 연장될 가능성도 있다.
최근 패스트푸드업계가 소비자들의 일반적인 방문 시간이 아닌 ‘틈새 시간’ 매출 확대에 주력하고 있는 상황에서 돈 톰슨 맥도널드 CEO가 공격적으로 대응하지 못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흄 에디터는 “맥브런치가 성공하더라도 이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면서 “맥도널드가 턴어라운드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훌륭한 아이디어가 더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