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평균 5,305달러... 퀸즈 3,900달러 3위
브루클린이 뉴욕에서 가장 자동차 보험료가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보험 정보 웹사이트 ‘펭귄밸류닷컴’이 최근 뉴욕시를 비롯해 뉴욕주 105개 도시의 연 평균 보험료를 조사한 결과 브루클린 지역의 보험료가 5,305달러로 가장 높았다.
브롱스가 4,028달러로 2위를 차지했고 퀸즈는 3,900달러, 스태튼 아일랜드와 맨하탄은 각각 3,359달러, 3,271달러로 다음을 이었다. 5개 보로의 평균은 4,093달러로 뉴욕주 전체 보험료 1,516달러의 3배 가까이 높았다. 이처럼 뉴욕시 보험료가 대체적으로 높은 원인으로는 대도시에서의 사고 확률과 도난 등 범죄율이 소도시보다 높기 때문이라고 조사 업체는 분석했다.
한편 뉴욕시 다음으로 자동차 보험료가 비싼 곳은 뉴욕시에서 30마일 떨어진 햄스테드로 연 자동차 보혐료가 2,807달러로 집계됐다. 이밖에 로렌스와 가든시티, 미네올라 등의 보험료가 모두 2,500달러 이상으로 상위권에 들었다.
이번 조사는 연 1만2,000마일정도 도요타 캠리를 운전하는 30세, 65세 남성 운전자의 16개 자동차 보험사의 평균 보험료를 계산한 결과다. 보험은 뉴욕주가 요구하는 최소 자동차 책임보험료(Liability) 2만5,000달러를 기준으로 했다.
<김소영 기자> C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