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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KRRC>
한인마라톤클럽(KRRC·회장 김학용) 회원들이 한인 자폐아 ‘에반’과 함께 희망을 향해 달렸다. KRRC 회원 15명은 6일 맨하탄 센트럴팍에서 열린 뉴욕로드러너스클럽(NYRR) 주최 ‘오티즘 스픽스 4마일의 희망’ 마라톤 대회에 참가해 같은 클럽회원 변성희씨의 아들 에반을 응원하는 레이스를 펼쳤다. 이날 대회직전 KRRC 회원들이 에반의 사진을 가슴에 달고 변성희(맨 앞줄 오른쪽)씨 부부와 에반과 함께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