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CVS “더 이상 담배 안팝니다”

2014-09-04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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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VS 헬스’ 로 개명...3일부터 전국매장서

CVS “더 이상 담배 안팝니다”

3일 담배 판매를 중단한 CVS 헬스사가 전개하는 금연 캠페인 조형물이 맨하탄의 한 공원에 설치돼 있다.

미국 제2의 드럭스토어 체인인 CVS는 3일부터 뉴욕을 비롯한 미 전국의 7,700개 점포에서 담배 판매를 전면 중단했다.

CVS는 또 이날 흡연자에게 금연 교육과 흡연 욕구 억제 약물을 지원하는 금연 캠페인을 펼치는 한편 회사명을 ‘CVS 헬스’로 바꾸기로 했다고 밝혔다. 미국에서 소규모 체인 등을 중심으로 담배 판매를 중단한 사례는 있었지만 이번처럼 대형 체인이 담배 판매중단에 나선 것은 처음이다. 하지만, 이번 담배판매 중단으로 인한 매출타격은 불가피해 총매출이 약 20억달러 줄어들 것이라고 CVS는 추산했다.

한편 조시 어니스트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성명을 내고 "CVS가 강력한 본보기를 만들었고 다른 업체들도 동참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김소영 기자> C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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