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송도국제도시의 재미동포타운 공사가 오는 10월 본격 착공될 예정이다.
시공사로는 현대산업개발이 선정됐다. 28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재미동포타운 조성사업 시행사인 송도아메리칸타운은 현대산업개발을 우선협상 시공사로 최종 선정했다.
재미동포타운 조성사업은 2단계에 걸쳐 오는 2019년 준공 예정으로 이를 통해 송도국제도시에 아파트 830가구, 호텔 315실, 오피스텔 1972실과 상업시설 등이 들어서게 된다. 지난 달 말 기준으로 계약 및 청약 건수는 아파트 347가구(42%), 오피스텔 356실(18%)이다. 재미동포타운 조성사업은 그간 지지부진해왔으나 시공사가 선정되면서 사업 추진에 본격 착수하게 됐다.
인천경제청과 송도아메리칸타운은 28일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시공사 선정 평가위원회를 개최, 시공사를 선정했다. 시공사 모집 결과 현대산업개발과 두산중공업 2개사를 대상으로 평가, 공사 단가, 금융조건, 시민권자 중도금 보증 가능 유무 등 가장 유리한 조건을 제시한 현대산업개발을 우선협상 시공사로 선정했다.
송도아메리칸타운은 1단계 사업으로 오는 2018년까지 아파트를 건립하고, 2단계로 2019년까지 오피스텔과 호텔을 건립할 계획이다. <최희은 기자> C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