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점가 교황관련 서적 ‘불티’
2014-08-21 (목) 12:00:00
▶ 프란치스코 방한 계기.. 참신앙인 깊은 울림
프란치시코 교황을 다룬 서적이 한인서점가에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가운데 퀸즈 플러싱 156가 머레이샤핑몰내 한양서적을 들른 고객이 관련 서적을 고르고 있다.
25년만에 이뤄진 교황의 한국방문을 계기로 뉴욕 한인 서점가가 ‘교황 특수’를 누리고 있다. 프란치스코 교황을 다룬 서적들을 찾는 한인독자들의 발길이 빨라지면서 한인서점들의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는 것.
현재 뉴욕일원에 유통 중인 프란치스코 교황 관련 서적은 10여권으로 ‘무신론자에게 보내는 교황의 편지’, ‘교황 프란치스코, 가슴속에서 우러나온 말들’, ‘뒷담화만 하지 않아도 성인이 됩니다’, ‘복음의 기쁨’ 등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고려서적측은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 한 달 전부터 관련 신간이 쏟아지기 시작해 방한 직후 수요가 급격히 늘어났다"며 "이미 주문해 놓은 책이 내놓기 무섭게 팔려나가면서 신규주문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교황 관련 서적들이 높은 관심을 끌고 있는 배경으로는 프란치스코 교황이 취임 후 보여준 참신하고 개혁적인 행동들이 각종 정치관련 비리에 지친 한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천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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