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조임 줄 있는 아동의류 뉴욕주 판매 집중단속
2014-08-20 (수) 12:00:00
뉴욕주 검찰이 중고품 할인 판매점 대상으로 목조임 줄이 있는 아동 의류의 판매를 집중 단속한다.에릭 슈나이더만 뉴욕주검찰총장은 뉴욕주내 중고품 할인 판매점(Thrift Shop) 46곳에 목에 줄이 달린 아동 의류(Drawstrings)의 판매를 금지하는 법안을 준수하라고 18일 밝혔다.
뉴욕주검찰청에 따르면 최근 백 투 스쿨 샤핑 시즌을 맞아 목에 졸라매는 끈이 달린 아동의류를 파는 중고품 할인 판매점 9곳을 적발했다. 이 중 3곳은 구세군 소유인 것으로 밝혀졌다.
목조임 줄이 있는 아동의류 판매 금지 법안은 지난 2003년 웨체스터에서 한 소녀가 스쿨버스 손잡이에 줄이 끼어 사망해 추진됐다. 뉴욕주에서는 사이즈 12 이하의 목조임 줄이 있는 아동의류의 판매가 금지되고 있다.
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CPSC)에 따르면 1985년부터 2011년까지 목조임 줄이 있는 아동의류로 26명이 숨지고 58명이 부상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경하 인턴기자>A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