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긍정적 사고

2014-06-30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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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영구 (목사,/ 이승만대통령기념사업회 미주총회장)

모든 사건, 문제에 대해 최우선의 일이 긍정적 사고이다. 즉 긍정적으로 생각해야 성공적으로 끝을 맺게 된다. 우리 시대에 긍정적 사고가는 노만 빈센트 필 박사(목사)였다. 그의 영향을 받아 목회를 성공적으로 한 사람이 LA의 로버트 슐러 목사이다,

본인이 1967년 군사고문단의 통역장교로 근무시 좋은 소책자를 만났다. 당시 주한미군들에게 소망과 용기를 주기위해 보내진 팜플렛은 필목사가 집필한 ‘긍정적 사고(POSITIVE THINKING)’에 대한 책이었다. 매월 다른 내용으로 읽기 쉽게 쓴 책에 많은 교훈을 받았다, 그 후 미국유학을 온 후 맨하탄에 있는 그의 교회를 찾아가 80이 넘는 노목사의 설교를 들어보았다


인생은 누구나 요람에서 무덤에 갈 때까지 무수한 문제, 역경, 고난을 만난다. 이때 어떻게 생각하고 행동하느냐에 따라, 살기도 하고 죽기도 하고, 성공하기도 하고 실패하기도 한다.

긍정적인 사고를 가장 많이 주는 책은 성경이다. 어떤 회사에서 아프리카에 신발 외판원을 파견, 신발판매 유무를 살피라는 사명을 주어 보냈다.여러 날 후 외판원의 전문이 왔다. “신발판매 전망 무 왜냐하면 아무도 신발 신고 다니지 않음.” 회사는 다른 외판원을 다시 보냈다.

이 사원이 여러 곳을 살피고 회사에 전문을 보냈다. “신발판매 전망 무궁무진 왜냐하면 아무도 신발을 신고 다니지 않음.” 똑같은 환경을 보았으나 긍정적인 사고가는 지금은 신발을 신고 다니지 않으나 신발의 유효성, 건강의 중요성 등을 교육하면 신발판매는 무궁무진하겠다고 5년 10년 앞을 내다 본 것이다.

금년 4월16일 무책임한 선장과 선원들의 미숙대처로 300여명이 침몰하는 배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죽는 처참한 사건이 일어났다. 이런 큰 재앙을 만났을 때 국난을 이용하여, 대통령과 정부만 탓하며 정쟁을 일삼고 국민을 오도하는 부정적인 정치인과 지도자가 많은 것을 볼 때 한국의 장래가 참으로 염려스럽다.

현실을 직시 못할 뿐 아니라 미래를 보는 눈이 없는 것이다. 이미 핵무기와 미사일로 무장한 북한은 6월 16일 고모부와 측근들을 무자비하게 처형한 애숭이 김정은이 잠수함을 타고 한국 땅을 관찰하며 “적함선들의 등허리를 무자비하게 분질러 놓으라.”고 명령을 하달한 상태인데, 한국은 국론이 사분오열된 가운데 대통령이 지명한 총리와 국정까지 마비시키는 행위를 입법기관, 야당 정치인, 언론들이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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