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아일랜드 베스페이지 에어쇼가 내달 24일과 2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존스비치에서 펼쳐진다.

메모리얼 데이 주간에 마련되는 이번 에어쇼에는 육·해군 항공팀과 민간 에어쇼 팀은 물론 전국적으로 유명한 에어쇼 파일럿들이 대거 초청될 예정이다. 입장을 원하는 관람객은 나이 제한 없이 모두 무료이지만 주차비는 10달러이다.

작년 에어쇼에는 미군 예산이 삭감 돼 민간 에어쇼 팀과 캐나다 공군팀 만 참가했었다. 그러나 이번 에어쇼는 미육군 골든나잇츠 낙하산팀과 미해군 리프프로그스팀도 참가해 최고의 에어쇼를 보여준다는 계획이다.

베스페이지 에어쇼는 매년 35만 명에서 40만 명이 관람할 정도로 유명한 에어쇼. 하지만 작년에는 날씨로 인해 이틀 공연 중 하루 공연이 취소되면서 7만 9,000명이 관람하였다.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www.bethpageairshow.com)를 참조하거나 631-321-3510에 연락하여 문의하면 된다.
A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