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통일을 향해 전진하자

2014-03-06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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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백성은 자기 민족의 성지 예루살렘을 찾기 위하여 2,000년 동안 기도해왔는데 우리민족은 100년도 안됐는데 벌서 기도를 잊어버렸다. 우리민족의 비전을 잊어버렸다. 속히 남북통일을 해서 동방의 예루살렘 평양성을 찾도록 우리 모두가 기도해야 한다.

“나는 너희를 위하여 기도하기를 쉬는 죄를 여호와 앞에 결단코 범하지 아니하겠다‘고 한 사무엘 선지자의 말씀(사무엘상12:23)과 같이 우리도 기도하기를 쉬는 죄를 범하지 않도록 쉬지 말고 열심히 기도해야 하겠다.

동독의 작은 니콜라이교회의 촛불의 중보기도회가 20만의 비밀경찰의 삼엄한 감시 속에서도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주리라. 참으로 나의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이사야41:10) 이 말씀을 의지하고 기도와 외침이 민중봉기 1년 만에 100여만 명으로 불어나서 1990년 동베를린 100만 촛불의 기도행진이 베를린장벽을 무너트린 최후의 교두보가 된 것과 같이 우리 북미주 각 교회 촛불의 중보기도회가 내 조국통일의 전초기지가 되고 북미주 4,300여 교회와 전 세계 4,000여 교회 그리고 내 조국 땅의 5만여 교회의 촛불 기도행진이 38선을 무너트리고 남북통일을 꼭 이루어야 한다. 우리 한민족 모두 동방의 예루살렘을 향하여 다함께 깃발을 높이 들자. 힘차게 전진, 전진하자.

손건일(기도원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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