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계 생선가게 날생선 만지지 마세요”
2014-03-06 (목) 12:00:00
▶ 심각한 피부병 유발 ‘세균성 박테리아’검출
중국계 생선가게 발 ‘피부병 주의보가 내려졌다.
뉴욕시 보건국은 5일 “퀸즈 플러싱 차이나타운과 맨하탄 차이나타운, 브루클린 차이나타운 등지에 운영되는 중국계 생선 가게에서 심각한 피부병을 유발하는 세균성 박테리아 ‘마이코박테륨’(Mycobacterium)이 발견됐다”며 절대로 날생선을 맨 손으로 만지지 말 것을 경고했다.
주로 날생선의 비늘 등에서 서식하는 ‘마이코박테륨’ 균은 사람의 피부에 침투시 붉은색 발진과 붓기를 유발한다. 감염 상태가 한 달 이상 지속될 경우 외과 수술을 요하는 치명상을 입을 수도 있다.
보건국 관계자는 “해당 지역내 생선 가게를 이용하는 시민이나 직원들은 반드시 긴팔 상의를 착용하고 생선을 만져야 할 경우에는 위생 장갑을 착용해야 한다”며 “최근 며칠 간 맨손으로 생선을 만진 후 피부 가려움증이나 붉은색 발진을 일으킨 사람은 즉시 가까운 병원을 찾아갈 것”을 조언했다.<천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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