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JP모건체이스, 2,000명 추가 감원키로

2014-02-26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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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택 대출 수요 급감에 대응

자산 기준 미국 최대은행인 JP모건체이스는 주택 대출 수요의 급격한 감소에 따라 모기지 사업분야에서 2,000 명 이상의 인원을 추가 감축할 계획이다.

추가 감원은 효율성 개선과 지원부서 인력 축소 차원에서도 시행되며 JP모건체이스는 25일 연례 주주총회에서 구체적인 감원계획을 발표했다. JP모건체이스는 지난 2년간 이미 1만3,000∼1만5,000명을 감원했다.

수익성은 뱅크오브아메리카(BOA)나 시티그룹 등 경쟁사들에 비해 뛰어나지만, 사무 분야의 자동화 진전, 모기지 재차입 수요 격감 등에 따라 감원을 한 것이다. 모기지 재차입 수요는 금리상승의 영향으로 격감했다. 이 은행은 또 지점인력 수천 명도 퇴직이나 전근 등의 방식으로 시간을 두고 감축하기로 했다. 이 은행은 온라인을 통한 성장을 추구하는 추세에 발맞춰 지난 12개월 동안 지점 개설을 중단했으며 소수 직원으로 운영할 수 있는 소규모 점포 위주로 지점망을 고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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