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기업 한국 투자유치 지원 적극지원”
2014-02-05 (수) 12:00:00
4일 본보를 방문한 이태식(왼쪽) 코트라 뉴욕무역관장과 안영주 뉴욕수출인큐베이터 센터장.
“한국 중소기업의 미국 진출 뿐 아니라 외국 기업의 한국 투자유치를 지원하는 가교 역할을 담당하겠습니다.”
이달 새로 임기에 들어간 이태식 코트라 뉴욕무역관장과 안영주 뉴욕수출인큐베이터 센터장은 4일 본보를 방문해 앞으로의 사업 계획에 대해 이 같이 말했다.
이 관장은 “한국 중소기업 제품들의 기술력이 향상되고는 있지만 중국이나 동남아 국가에 비해 단가가 높아 가격 경쟁력에서 여전히 어려움이 있다”며 “자동차 부품과 같이 한미 FTA 체결 즉시 관세가 철폐된 제품을 중심으로 미국 수출을 장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최근에는 미국 대기업들과 만나 한국 사업으로의 투자 유치를 끌어들이는 작업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이밖에 원천 기술이 뛰어난 현지 기업과 응용 기술이 뛰어난 한국 중견기업의 인수합병(M&A)을 성사시키기 위한 중간 다리 역할도 강화하고 있다.
안 센터장은 “현재 뉴저지에 위치한 뉴욕수출인큐베이터에는 22개 중소기업 업체가 모여 수출방안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마케팅을 지원하고 있다”며 “비자 발급, 법인 설립 등 중소기업들이 미국 시장에 진출할 때 시행착오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밝혔다.
한편 코트라 뉴욕무역관은 미주지역 8개 무역관을 대표하는 북미지역총괄본부로 운영되고 있다. <김소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