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Y 빙햄튼.제니시오, 최고가치 공립대학 상위권에
2014-01-29 (수) 12:00:00
한인이 다수 재학하는 빙햄튼 뉴욕주립대학(SUNY)과 SUNY 제니시오가 최고 가치의 공립대학 순위 상위권에 다시금 포함됐다.
금융잡지 ‘키플링거’가 28일 발표한 ‘2014년도 최고 가치의 공립대학 순위에서 SUNY 빙햄튼과 SUNY 제니시오는 거주민 학비 기준 전국 15위와 20위에, 타주 및 유학생 학비 기준으로는 SUNY 제니시오가 3위에 올라 4위에 선정된 SUNY 빙햄튼을 앞섰다.
관련 순위는 전국 600여개 4년제 공립대학의 학비, 학비지원 규모, 학비 부채율, 입학 경쟁력, 졸업률, 학문수준 등을 종합 평가한 결과다. 이외 SUNY 스토니브룩이 거주민 및 타주 학비 기준 각각 29위와 20위에, 뉴저지 칼리지가 34위와 8위에, 럿거스 뉴저지 주립대학이 각각 47위와 37위, SUNY 뉴팰츠가 49위와 33위 등으로 50위권에 올랐다. 그 뒤를 이어 SUNY 버펄로가 51위와 47위였다.
같은 날 발표된 프린스턴 리뷰의 2014년도 최고 가치의 공립대학 순위에서는 SUNY 빙햄튼이 10위였다. 함께 발표된 최고 가치의 사립대학 순위에서는 커네티컷의 예일 대학과 뉴저지 프린스턴 대학이 나란히 4위와 5위에 올랐고 이어 뉴욕의 바사 칼리지가 7위로 상위 10위권에 포함됐다.
키플링거와 프린스턴 리뷰의 최고 가치 공립대학 순위에서 공동 1위는 채플힐 노스카롤라이나 대학이 차지했다.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A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