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신흥국 쇼크에 급락…다우 318p↓

2014-01-25 (토)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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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500 1,800선 붕괴…나스닥 2% 이상 빠져

24일 뉴욕증시는 신흥국의 통화가치가 폭락하면서 큰 폭의 하락세로 마감했다.

다우존스 지수는 전날보다 318.24포인트(1.96%) 떨어진 15,879.11에서 거래를 마쳤으며, S&P500지수는 38.17포인트(2.09%) 하락한 1,790.29를 기록했다. 나스닥지수 역시 90.70포인트(2.15%) 내린 4,128.17을 각각 기록했다. 다우가 16,000 밑으로 떨어진 것은 지난해 12월 이후 처음이고 S&P 500 지수가 1,800 아래로 내려간 것도 지난해 12월 이후 처음이다.

신흥국 통화 가치에 대한 불안이 확산했다. 아르헨티나의 페소화 가치는 미국 달러화 대비 16% 폭락했고, 터키의 리라화 가치도 최근 계속해서 내려가 사상 최저치로 추락했다. 러시아의 루블화와 남아프리카공화의 란드화 가치도 하락세다. 신흥국 통화가치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양적완화 축소방침을 밝힌 이후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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