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인은행, 20일부터 계좌있는 개인거래 한해
이달 31일 설날을 맞아 한인 은행들이 20일부터 무료 송금 서비스에 들어간다.
BBCN, 윌셔, 신한은행아메리카, 우리아메리카, BNB하나, 노아,뉴뱅크 등 뉴욕, 뉴저지 한인은행들은 설을 앞둔 2주전부터 개인 거래에 한해 설맞이 무료 송금서비스를 시작한다.
대다수 한인은행들은 설날인 31일까지 전 지점에서 가족이나 친지 등에 대한 송금 수수료를 면제해 주고 올해도 무료 송금 서비스 대상은 해당 은행의 체킹 또는 세이빙 어카운트 등 개인 계좌가 있는 개인 거래에 한하며 비즈니스 송금은 해당되지 않는다. 대상 국가는 한국이 대부분이며 일부 은행에서는 3,000달러까지만 송금 수수료를 면제해준다.
BBCN 뱅크는 올해 이달 21일부터 31일까지 개인 고객에 한해 무제한으로 무료 송금을 허용하는 대신 송금 지역은 한국으로 제한한다. BBCN의 헨리 이 부장은 “설날인 31일에는 예년처럼 송금 고객을 비롯 전 객장을 방문하는 모든 고객들에게 떡을 나눠주며 한국 고유 명절 보내는 설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리고 말했다. 노아은행은 공휴일인 20일부터 무료 송금 서비스를 실시하고 체킹 계좌를 소유한 개인 고객에 한해 무제한으로 수수료를 면제해준다.
고객은 무제한, 비고객은 1,000달러까지 무료 송금 서비스를 제공하는 윌셔은행의 유재환 행장은 “명절을 맞아 한국에 그리운 사람들에게 마음을 담아 송금을 하는 한인들이 많은 것으로 알아,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해마다 기꺼이 무료 송금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BNB와 하나은행이 합쳐 출범한 BNB하나는 고객 서비스 차원에서 1월24일부터 2월28일까지 한달간 15달러의 수수료를 면제해주는 무료 송금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한인 은행들은 추석과 설날 매년 두 차례에 걸쳐 무료 송금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김진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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