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Pre-K 무상교육 확대 오프라인 캠페인

2014-01-18 (토)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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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블라지오 시장 지지 서명 돌입

Pre-K 무상교육 확대 오프라인 캠페인

시민들이 프리 킨더가튼 무상교육 확대 지지 서명에 동참하고 있다.<사진제공=뉴욕시장실>

빌 드블라지오 뉴욕시장이 프리 킨더가튼(Pre-K) 무상교육 전면 확대를 위한 오프라인 캠페인에도 본격 돌입했다.

뉴욕시는 17일부터 뉴욕시 5개보로 주요 전철역, 버스 정류장 등지에 100여명의 자원 봉사자들을 파견해 프리 킨더가튼 무상교육 전면 확대 내용을 담은 전단지를 돌리고 지지서명을 받기 시작했다.

드 블라지오 시장은 지난달 19일 프리 킨더가튼 무상교육 전면 확대를 골자로 한 ‘UPKNYC’(Universal Pre-K and afterschool) 온라인 캠페인<본보 2013년 12월20일자 A1면>을 시행해오고 있다. 드 블라지오 시장은 앞으로 온라인 및 오프라인 서명 운동을 병행해 가며 지지 여론을 확산시켜 나간다는 구상이다.

UPKNYC 캠페인은 2014~2015학년도부터 뉴욕시의 모든 만 4세 아동들에게 무상으로 공립 Pre-K 교육을 종일 실시하고, 모든 공립 중학생에게 방과 후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교육 제도를 도입하자는 내용이 주요 골자다.<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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