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층 높이 5,500만달러에... 한인타운 한인 건물 12개
맨하탄 32가 시티뱅크 건물
맨하탄 32가 한인 타운에서 두 번째로 높은 고층 빌딩을 한인 사업가가 사들였다.
한인 업계에 따르면 한인 부동산업체 ‘몬태규 32LLC’사는 지난 8일 맨하탄 32가 선상의 시티뱅크 빌딩(22W 32nd St) 인수를 위한 클로징 절차를 마치고 미 부동산업체인 ‘임페리얼 인베스팅’사로부터 매입을 완료했다. 매입가는 5,500만 달러 선으로 알려졌다.
이 빌딩은 지하 1층, 지상 17층 규모로 32가 한인타운내 건물 가운데 우리아메리카은행 빌딩(39층)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대형 빌딩이다. 건평이 11만3,000스퀘어피트에 달한다. 1913년에 지어진 이 건물에느 현재 시티뱅크 코리안타운점와 전문직 사무실, 도매상 쇼룸 등이 입주해 있다.
몬태규 32LLC사는 현재 32가 한인타운내 서울가든 식당 건물(34W)과 연방우체국 건물(38W)을 소유하고 있는 이 모 사장이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로써 맨하탄 32가 5애비뉴와 6애비뉴 사이 한인타운에 있는 21개 빌딩 가운데 한인 소유 건물은 12개동으로 늘어났다.
32가내 한인소유 빌딩은 서울가든 건물과 우체국 건물, 시티뱅크 건물 외에 뉴욕곰탕(32W), 상하이몽(30W), BBCN 은행(16W), 미스코리아(10W), 스탠포드 호텔(43W), 신라회관(37W), 한아름마트(25W), 원조식당(23W), 큰집 식당(9W) 등이다.<김노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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