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들에 실질 도움주는 단체로”
2014-01-15 (수) 12:00:00
▶ 경제 단체장 신년 포부
▶ 뉴욕한인 드라이클리너스협 김상균 회장
"더 이상 세탁인들이 부당한 벌금 폭탄을 맞지 않도록 시 기관과의 협력 증진에 힘쓰겠습니다."
이달 19일 회장 이·취임식을 열고 2년간의 임기에 들어가는 뉴욕한인드라이클리너스협회 김상균(사진) 신임회장은 회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 구상에 고심하고 있다. 김 회장은 "협회가 그 동안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왔지만 무엇보다 비즈니스 운영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끼치는 사안을 중점적으로 다루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회원들에게 직접적인 혜택이 돌아가는 사업 시행을 통해 더 많은 회원들을 가입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협회는 뉴욕시 환경국과 소방국 등 각종 규제를 관할하는 정부기관과 정기적인 회의도 가질 계획이다. 김 회장은 "수많은 업소들이 잘 알려지지 않은 숨은 규정들에 새로 시행되는 규정까지 티켓에 시달리고 있다"며 "시 관계자들과 모임을 갖고 정확한 인스펙션 규정과 단속이 강화되는 사항 등에 대한 정보를 항상 업데이트하고 이를 회원들에게 전달하는 협회의 역할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는 3월31일로 가입이 마감되는 오바마케어와 관련해 한인 보험업계 전문가를 초청해 가입 절차와 방법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밖에 협회 차원의 공동구매 실시를 위한 비용 절감도 모색하고 있다. 김 회장은 "현재 동남아에 공장을 둔 옷걸이 생산업체와 긴밀히 협상중에 있다"며 "올해중으로 컨테이너 단위로 업체와 직접적인 거래가 이뤄질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협회는 이달중 브루클린 보로청에 한인 세탁업소들이 모은 헌옷을 기증할 예정이다. <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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