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단체장 신년 포부/ 뉴욕한인수산인협 최원철 회장
2014-01-14 (화) 12:00:00
“회원들의 네트웍을 강화하고 권익은 더욱 보호하는 새해가 될 겁니다.”
최원철(사진) 뉴욕한인수산인협회장은 올 한해 더 많은 수산인들을 협회 행사에 참여토록 유도하고 수산인들의 생업에 장애물이었던 중량문제 등을 해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 회장은 “현재 자영업자들로 회원 자격이 한정돼 있는데 앞으로는 수산업 종사자라면 누구나 회원에 가입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전직회장 및 회원들과 논의, 정관 개정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더 많은 회원들을 영입하게 되면 협회 행사에 대한 수산인들의 참여도를 높일 수 있고 각종 규제와 단속 등을 해결하는데도 더욱 적극적으로 나설수 있다는 설명이다. 또한 협회의 규모가 커짐으로써 수산인들의 권익을 보호하는데도 훨씬 유리해질 수 있다는 것.
최 회장이 올 한해 가장 우선시하는 또 다른 과제는 도매상들의 허위 중량 및 원산지 미표기 등 수산인들을 괴롭혔던 고질적인 병폐를 해결하는 것. 중량 및 원산지 표시제 확립을 위해서는 법안 상정이 가장 시급하다는 설명이다.
최 회장은 “수산인들과 소비자들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법의 테두리를 마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토니 아벨라 뉴욕주상원의원과도 이 문제를 지속적으로 논의해오고 있는데 올 봄에는 꼭 법안을 상정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외에도 협회는 올해 회원 주소록 발간, 장학기금 마련 골프 대회, 야유회 등을 계획하고 있다. <최희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