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카카오톡, 뉴스 서비스 시장 진출

2014-01-10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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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을 운영하는 카카오가 뉴스 콘텐츠를 서비스하는 사업에 나선다.카카오톡 운영사인 카카오는 9일 "이용자들이 관심 있게 볼 수 있을 만한 새로운 콘텐츠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며 "아직 확정적인 것은 아니지만 뉴스를 서비스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업계에 따르면 새 서비스는 이르면 올 3월, 늦어도 6월 안에 시작할 전망이다. 카카오는 지난해 5월부터 뉴스 서비스 시장 진출을 염두에 두고 몇몇 뉴스 공급자와 물밑 접촉을 이어왔다.

지난해 12월부터는 서비스를 본격 시작하기에 앞서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수 천만 명이 이용하는 카카오톡이 뉴스를 제공할 경우, 모바일기기를 통한 기존 언론사나 포털들의 뉴스서비스에 상당한 영향을 줄 전망이다.

업계에서는 카카오톡의 뉴스 서비스가 유명 스마트폰 앱 서비스인 ‘플립보드’형태가 될 것이라는 구체적인 전망까지 나오고 있다.<조진우 기자> A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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