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최고층 호텔 맨하탄 개장
2014-01-09 (목) 12:00:00
세계적인 호텔 체인 메리옷 인터내셔널이 맨하탄에 753피트 높이의 호텔을 개장했다.
북미 최고층인 이 호텔은 68층, 객실 수 639개 규모로 뉴욕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전망이다.
메리옷 측은 7일 기존 최고층 호텔인 맨하탄의 콜럼버스 서클의 타임워너 센터(750피트)에 있는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보다 3피트가 더 높다고 밝혔다. 맨하탄 브로드웨이 54스트릿에 위치한 이 건물에는 메리옷의 브랜드인 ‘코트야드 호텔’과 ‘레지던스 인’이 들어섰다. 브랜드별 객실 수는 각각 378개, 261개다. 이 호텔 건설비용은 약 3억2,000만달인 것으로 알려졌다. 매리옷은 뉴욕을 찾는 관광객 수가 증가하면서 높아지는 수요에 대한 기대감에 최고층 호텔을 새로 지었다고 전했다.
뉴욕시는 지난 한 해 동안 뉴욕을 찾은 관광객 수가 5,430만명에 이르렀으며, 올해는 5,500만명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밝힌 바 있다. 특히 내달 2일 열리는 수퍼보울 결승전과 같은 행사로 일반 관광객 수요도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김소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