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만4,000여 스퀘어피트 샤핑몰로 개발 예정
뉴저지 한인이 플러싱 노던 블러버드 선상 유서 깊은 아이홉 건물(155-17 Northern Blvd)을 인수, 한인 샤핑 몰로 개발한다.
김원종 KIMCNE리얼에스테이트홀딩스 대표는 현재 브런치 전문 체인점 ‘아이홉’이 자리하고 있는 155가 노던블러버드 선상의 건물과 대지 등 약 1만4,375스퀘어피트를 지난 해 12월 290만달러에 캘리포니아 소재 투자회사로부터 매입했다.
김 대표는 “1층은 소매점들이 들어서고 2~4층은 사무실 용도로 사용하는 총 건평 4만스퀘어피트에 70~80대를 수용하는 주차장을 갖춘 샤핑몰로 개발할 예정”이라며 “현재 아이홉의 건물 리스가 8년가량 남아 있는 상태지만 테넌트와의 협상 여부에 따라 개발 시기가 좀더 빨라질 수도 있다”고 말했다.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최근 H마트가 들어선 머레이 힐 샤핑 센터 맞은편에 위치한 아이홉 건물의 한인 인수는 큰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한인 업주들이 메인스트릿의 중국 상권에 밀려 동진하는 상황에서 이번 샤핑몰 인수는 플러싱이 한인 상권으로서의 명맥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는 것.
이외에도 김 대표가 지난해 구입, 현재 개발 중인 베이사이드 소재 샤핑몰(212-14 Northern Blvd)도 올 여름 완공을 앞두고 있다. 총 대지 1만 스퀘어피트, 1층과 2층 건평 각 6,000스퀘어피트, 10개의 상가가 들어설 수 있는 규모로 최근 기초 공사가 마무리 돼 플러싱과 베이사이드의 한인 샤핑몰 개발이 탄력을 받게 됐다.
한편 김대표는 지난 1979년 도미, 1983년 부동산 사업을 시작했으며 현재 뉴저지 포트리플라자 샤핑몰(구 사랑방 건물)을 운영 중이다. 지난해는 뉴저지 팰리세이즈 팍 브로드 애비뉴 선상 상가 건물 (257 Broad Ave)을 인수했으며, 2016년 샤핑몰 개발에 착수수할 예정이다. <최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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