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아일랜드에 비디오 슬롯머신 1,000개로 구성된 카지노 2곳이 들어설 전망이다.
스티브 벨론 서폭카운티장 측은 22일 "이르면 내년 9월까지 카운티 서부지역의 베테란스 메모리얼 하이웨이 인근에 약 7,000만 달러의 예산으로 8만 스퀘어피트 넓이의 레스토랑 및 각종 유락시설이 포함된 복합형 카지노를 건설하는 계획을 서폭카운티 ‘장외경마 도박공사’(OTB) 측과 논의중"이라고 밝혔다.
낫소카운티 OTB의 조셉 카이로 회장 역시 "에드워드 맹가노 낫소카운티장과의 논의 끝에 오는 2015년까지 플레인뷰 올드베스페이지 지역에 슬롯머신 카지노를 건설할 예정"이라며 "연간 1,900만 달러의 수익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뉴욕주의회는 지난 6월 낫소카운티와 서폭카운티에 각각 1,000개의 비디오 슬롯머신(Video Lottery Terminal)을 비치할 수 있는 카지노 건설안을 승인했으며 운영은 각 카운티 OTB에 위탁시키기로 결정한 바 있다.
당초 낫소, 서폭카운티 정부는 각 지역에 균등히 배당된 1,000개의 비디오 슬롯머신 운영권을 합해 2,000대를 수용할 수 있는 대형 슬롯머신 카지노 건립을 함께 논의했으나 지난 몇 달간의 협상 끝에 서로의 상반된 입장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천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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